백화점들이 올해 추석선물세트 매출 증가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 결과, 전체 매출은 8.6%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추석에는 건강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및 생필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다. 건강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28.1% 늘었다.
또 김영란법으로 인해 5만원 이하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공식품 및 생필품 선물세트 매출은 16.5% 신장했다.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가격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6.5% 늘었다. 청과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줄어 가격대가 상승했지만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3.6% 매출이 신장했다. 세부적으로 축산 4.3%, 수산 1.3%, 농산 3.1%, 와인/주류 9.9%, 건강 42.7% 등에서 매출이 올랐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