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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주시금고 유치 도전” 표명
현재 순천 제2금고·대전 제1금고 맡고 있어…광주시 2금고 도전
작성 : 2016년 09월 06일(화) 17:15 가+가-
올해말로 만료되는 4조원대 광주시 시금고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시금고 유치 경쟁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한 관계자는 6일 광주시의회에서 “시금고 관련 조례안이 시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면서 “광주시금고 경쟁에 도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금고 경쟁에 나설 금융기관으로 광주은행과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등이 거론됐지만, 하나은행이 도전의 뜻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시금고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고 입찰공고가 나면 금고 유치 제안서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현재 순천 제2금고, 대전시 제1금고를 맡고 있다.
하나은행은 광주시 2금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광주시 제1 금고인 광주은행은 시 전체 예산(2012년 금고지정 당시 기준) 3조5629억 원 중 3조 4776억원을, 제2 금고인 국민은행 853억원을 맡고 있다.
앞서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시금고 지정 평가와 배점기준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광주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일부 조항을 수정해 의결했다.
수정안은 지역 주민 이용 편리성을 위해 영업점 분포도를 관내에서 전국 영업점까지로 확대한 개정안을 그대로 유지하되, 배점은 6점에서 5점으로 낮췄다.
중소기업 대출 실적 배점은 3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4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OCR센터 운영 능력 및 계획도 개정안은 3점이지만, 2점으로 하향 수정했으며 수시입출금식 예금금리 배점을 2점으로 하는 개정안을 3점으로 올리기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7일 본회의를 열고 수정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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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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