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안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369명을 대상으로 눈 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검진 결과 안질환 의심자로 나타난 87명의 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30일 소아안과전문의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의료진를 초빙해 시력, 굴절, 사시, 약시, 안저부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15명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이상자 72명은 안경처방, 첨모난생시 시술(속눈썹을 뽑는 시술), 정기적 정밀검사, 대학병원 검진의뢰 등의 처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 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안질환 어린이는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박우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