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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노후 석탄발전소 과감하게 정리”
석탄발전 대책회의… 석탄 발전비중 26.2%까지 줄이기로
작성 : 2016년 07월 06일(수) 17:41 가+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30년 이상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석탄발전소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석탄 화력발전 대책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하루빨리 저탄소·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 전력시스템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영동 화력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기, 330만 킬로와트(kw) 설비를 순차적으로 모두 폐지해 나가겠다”며 “노후발전소 폐지과정에서 전력수급안정과 인근 지역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나가겠다”고 했다.
주 장관은 “현재 가동·건설 중인 석탄발전소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시설교체를 해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주 장관은 석탄 발전이 전체 발전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책으로 예정된 석탄발전 20기가 모두 건설되더라도 2030년까지 미세먼지는 24%, 황산화물은 16%, 질소산화물은 57%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석탄발전이 전체 발전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28%에서 2029년 26.2%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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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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