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추신수, 멀티히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작성 : 2016년 06월 28일(화) 18:21 가+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마무리로 보직 변경한 오승환(34)은 결장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9(68타수19안타)로 올랐다.
1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95마일(약 153㎞)의 직구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추신수는 팀이 1-2로 뒤진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노바의 5구째 82마일(약 132㎞) 커브를 때려내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이어진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이후 추신수는 데스몬드의 적시타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인 4회 2사 만루에서 이안 노바의 96마일(약 154㎞) 직구를 쳐내며 2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텍사스는 4-3 역전에 성공했다. 내친김에 추신수는 이안 데스몬드의 타석때 도루까지 성공했다. 시즌 4호 도루다.
추신수는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팀이 5-6으로 뒤진 9회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과 맞서 볼카운트 3B1S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갑자기 내린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약 3시간30분만에 재개된 경기에서 추신수는 양키스의 바뀐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했지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텍사스는 이안 데스몬드와 노마 마자라가 연속 사구로 진출하며 만루 찬스 상황을 만들었고 아드리안 벨트레, 엘비스 앤드루스의 연속 적시타를 더해 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시즌 성적 50승27패로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막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강정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7(140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말 1사 2,3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이어줬다.
피츠버그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스탈링 마르테의 우전 적시타와 션 로드리게스의 밀어내기 볼넷, 에릭 크라츠의 2타점 적시타를 엮어 4-0까지 앞섰다. 강정호는 크라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시즌 18번째 득점.
팀이 4-1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카즈미어의 체인지업에 연신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고 5회 2사 1루에서 카즈미어의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다저스에 4-5로 역전패했다. 4-1로 앞서가던 피츠버그는 5회초 볼넷 2개와 안타 4개 등을 내주고 4점을 헌납해 역전당했고, 이후 한 점도 뽑지 못해 졌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피츠버그는 40패째(37승)를 당했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다저스의 성적은 42승36패다.
오승환은 결장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오승환은 팀이 캔자스시티 로얄스 원정 경기서 2-6으로 역전패하면서 마무리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다.0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패배로 39승 36패를 기록하며 선두인 시카고 컵스(49승 26패)에 이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훈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