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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김선형, 도박 혐의 참고인 조사
작성 : 2015년 09월 02일(수) 17:52 가+가-
경찰, 전현직 농구선수·실업유도 선수 20여명 수사 중
경찰이 현역 농구 국가대표인 김선형(27·서울SK) 선수를 다음 주 중 스포츠도박 혐의로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프로농구와 실업 유도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김 선수를 다음 주 중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선형은 대학 시절 전·현직 농구선수들과 함께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 대학 출신 선수들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 김 선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시절인 2010년 한국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MVP에 등극한 김선형은 프로 데뷔 이후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연속으로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등 농구스타로 자리를 굳혔다.
경찰은 현재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김선형이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앞서 지난 6월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유명 프로농구 선수와 실업 유도선수 등 전·현직 운동선수 20여명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수십에서 수천만원까지 베팅하며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선수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고, 금전 거래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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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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