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한 스마트콘텐츠 개발업체들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MWC 2015 전시장에 마련한 스마트콘텐츠코리아 한국공동관에서 국내 중소 우수 콘텐츠 기업 8곳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국공동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플랫폼,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우수 스마트콘텐츠 8종이 소개됐다.
블루핀은 인도 최대 모바일 회사인 릴라이언스와 파트너십을 확정, 인도 콘텐츠 시장에서 연간 1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블루핀은 소싱된 콘텐츠의 모바일 개발과 키즈월드를 통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릴라이언스는 인도 현지 콘텐츠 소싱과 마케팅을 책임진다.
위치 기반 안전 서비스 앱 ‘패미’ 를 서비스하는 스파코사는 네트워크와 기기를 제조하는 인도의 딥팍굽타와 사업권 계약을 맺고 3개월 간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딥팍굽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산림관리와 유아위치 확인 서비스에 ‘패미’를 활용하게 된다.
조우주 스파코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비콘 기반 기기 ‘링크’가 판매되기 시작되면 인도에서 연간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