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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같은 온정의 손길 나눔 ‘훈훈’

영광군 군서면 의용소방대, 소외계층에 성금 기탁
작성 : 2015년 03월 04일(수) 15:56 가+가-
영광군 군서면 의용소방대(대장 임권섭)는 최근 불우이웃돕기성금 20만원을 모금해 심근경색 및 담관염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조선대병원에서 수술 후 관내에서 치료 중에 있는 극노인 주서운(87·군서면 송학리 거주) 씨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임권섭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성금이 전달되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설 명절과 추석 절에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 지역을 사랑하는 의용소방대로서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군서면의용소방대원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은 주서운 씨는 현재 영광종합병원 효병동에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자녀 최옥규(55)씨가 돌보고 있는데 그도 4급 지체장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극빈하게 살아가고 있다.
최옥규 씨는 어머니를 대신해 “이번 도움을 주신 군서면의용소방대장과 모든 대원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봄바람과 같은 온정의 손길이 주위에서 조금 더 있기를 바란다”고 생활형편에 감당하기 어려운 어머니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영광=배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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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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