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주치의로 지정된 치과의사가 대상자의 구강질환을 치료하고, 지속적으로 예방,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대상자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62-350-4167)로 사전신청 후 관내 29개 초등학교 및 4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된 동의서를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관리 및 식습관 관리,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스케일링) 등의 예방처치 등 교육을 실시하고,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된 곳 중 원하는 병원을 선택해 충치치료 및 신경치료, 발치 등을 진료받게 된다.
아울러, 대상아동이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6개월 단위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등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치과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줘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 202명을 대상으로 지역치과의원과 연계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