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중진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66)가 천등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천등아동문학상 ‘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창작동화집 ‘꽃제비’로 북한의 아동들을 작품속의 주인공으로 다른 휴머니즘의 단편 동화집이다.
천등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는 문단에 등단한지 20년 이상 된 작가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출간한 순수창작저서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된 김 박사는 지난 1981년 기독교 아동문학 신인상 동시입상과 1984년 한국문인협회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지인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동화부문에 작품 ‘꾸러기 장군’이 당선돼 중앙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35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총 305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고 교육과학부 발행 중학교 1-1 국어교과서에 동화 ‘우산장수 할아버지’가 수록되기도 했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기독교문학상, 한국글사랑문학상, 김영일 아동문학상, 한국녹색문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