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메이저리거 ‘로드니’ 나주방문
세지중서 야구클리닉… 미래 꿈나무들 위로 격려
작성 : 2015년 01월 21일(수) 17:16 가+가-
‘활시위 세리머니’로 유명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38·시애틀 매리너스)가 방한 중인 가운데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선수 격려를 위해 나주를 방문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로드니 선수가 나주에서 동계 훈련 중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찾아 격려하고 야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선수 23명은 지난 11일부터 나주 영산강 저류지 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로드니 선수의 야구클리닉은 우천으로 나주 세지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미국대사관 직원과 함께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로드니는 학생들에게 야구 테크닉을 가르쳐주고 메이저리거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로드니는 2012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76경기에서 74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4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해 최고의 마무리 투수에 등극했었다.
지난해에는 불안한 모습에도 4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3년 열린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8경기에 출전해 7세이브를 기록하며 조국 도미니카공화국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멀리 미국에서 나주까지 찾아온 것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성심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이근연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