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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 퍼진 따뜻한 ‘사랑의 온기’
설월여고 학생·교직원 축제 수익금 100만원 기부
월산5동 주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800장 후원
작성 : 2015년 01월 14일(수) 16:55 가+가-
새해 초부터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관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이 이어져 사랑의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설월여고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날 남구청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증환 교장 등 설월여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해 학교 축제를 열어 바자회 및 중고물품 교환 행사, 음식 판매수익금 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최증환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절로 힘이 난다”면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설월여고 학생 및 교직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월산5동에서는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 최경희 씨가 사랑의 연탄 2800(140만원 상당)을 동주민센터에 전해왔다. 최 씨가 기부한 연탄 2800장은 월산5동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4세대에 세대당 200장씩 전달됐다.
최 씨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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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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