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고 있다.
구랍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5대·제36대 강진군산악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박현구 퇴임회장과 조석산 취임회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로 취임한 조 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산악회원(56명)들을 대표해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산악회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강진군민자치대학 여성대학(회장 김공심) 2기 졸업생(26명)들이 교육의 기회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꿈을 키워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 강진군에 감사하다며 군민장학재단에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월남전참전자회 강진군지회장(박상인)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과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50만 원을 장학재단에 보내 왔다.
또 안양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장동태양광&버섯 대표 윤해근 씨는 “고향(강진읍 영파리)에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던 중 군청 민원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며 50만 원을 군민장학재단에 보내왔다.
강진군 발명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재산권 제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법률상담과 업무수행을 하고 있는 이주열 강진군 고문 변리사도 군민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의 뜻이 하나로 뭉쳐 지역사랑과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위해 자발적인 기탁 문화가 뿌리를 내려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최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