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주)태화기업 최원호 회장, 담양에 2천만원 기탁
작성 : 2014년 12월 28일(일) 17:12 가+가-
“성도1리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 입니다. 고향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최원호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주)태화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최원호(63) 회장이 연말을 맞아 고향을 찾았다가 마을발전에 보탬이 되라며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철중(69) 개발위원장에 따르면 “사업가로 성공한 우리마을 출향인 태화기업 최원호 회장이 마을발전에 써달라며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최원호 회장은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1리 도동마을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품질혁신 운동 싱글PPM 유공자로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특히 최 회장은 바쁜 기업 활동 중에도 각별한 마을사랑으로 1987년 고향 마을에 보행이앙기 1대, 1990년 마을회관 및 주차장 신축부지 450평을 매입해 기증, 2002년 마을회관 신축 건립 기금 1000만원 기부, 2010년 마을안길 확장시 130여평의 땅을 매입해 기증, 각종 마을 대소사, 무정면 노인위안잔치, 대나무축제 준비 등에 관심을 갖고 고향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회가 닿을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마을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마을이장 박찬관(73) 씨는 “요즘같이 각박한 시절에 마을발전을 위해 큰돈을 흔쾌히 쾌척하는 정신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기탁해 준 기금은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