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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1:1비밀채팅’
“프라이버시 존중…서버 통해선 접근 불가”
작성 : 2014년 12월 08일(월) 17:41 가+가-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1:1 비밀 채팅 모드와 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비밀 채팅 모드는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핸드폰 등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 일반 채팅보다 사용자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암호화된 대화 내용을 풀 수 있는 암호키가 핸드폰에만 저장돼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비밀 채팅을 시작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이미 열려있는 1:1 채팅방의 더보기 메뉴에서 ‘비밀채팅’을 누르거나, 채팅 탭 하단의 채팅방 개설 버튼을 눌러 대화 상대를 선택한 뒤 채팅 종류를 ‘비밀 채팅’으로 선택하면 된다.
친구 목록에서 친구를 검색해 대화를 시작할 경우에는 바로 일반 채팅으로 넘어간다. 한 번 열린 비밀 채팅방은 카카오톡을 껐다가 켜도 유지되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그룹 채팅방에는 내년 1분기 이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 채팅방에서 나간 후 재초대를 거부하는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채팅방 ‘더보기’ 메뉴의 ‘설정’에서 ‘초대거부 및 나가기’를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치 않는 채팅방에서 영구적으로 퇴장할 수 있어 카카오톡 채팅 참여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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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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