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동복 시장에 ‘아웃도어’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성인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틈을 타, 아웃도어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아동복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신세계의 아동복 브랜드 중 ‘아웃도어·스포츠’ 장르 브랜드와 ‘그 외 기타 국내외 브랜드’의 매출을 비교해 본 결과, 최근 3개월간(2014년 8월 22일 ~ 11월 22일) ‘아웃도어·스포츠’ 장르 브랜드의 평균 매출 신장률은 무려 40% 가까이 늘어난 반면, ‘그 외 기타 국내외 브랜드’ 브랜드는 약 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선욱 아동유아 팀장은 “아빠 육아 트렌드와 캠핑 문화 확산으로 키즈 전용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현 아동복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며 “향후 세련된 패밀리룩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고객들의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동절기 아동복 구매 수요가 있는 부모들을 위한 ‘아동 장르 브랜드 할인전’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우선 광주신세계 8층 ‘닥스키즈’에서는 오는 27일(목)까지 오리털점퍼와 바지를 각각 12만 9천원, 7만 9천원에 판매하는 이월상품전을 열고 12월 7일(일)까지 ‘갭키즈’에서는 패딩 재킷을 50% 할인하고 슬립웨어(잠옷, 내의 등) 1매 구매 시 1매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노스페이스’에서는 각각 12월 7일(일)과 28일(일)까지 광주신세계 6층과 8층에서 키즈라인 팝업스토어(신규 임시매장)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금액할인과 특정품목(한정수량)을 저가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