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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지역만들기
강진군, 불우이웃 82가구에 125톤 땔감 전달… 숲가꾸기 조성사업 ‘1석2조’
작성 : 2014년 11월 24일(월) 17:16 가+가-
강진군이 지난 21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 등 82가구에 125톤의 땔감을 직접 배달해주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땔감은 강진군이 추진한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나온 부산물로 수집된 원목 중에서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없는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 제거된 나무는 산림 내에서 다시 다른 나무의 생육을 돕는 밑거름으로 활용되지만 산림 하단부와 계곡 주변의 부산물은 장마철 수해 및 산불발생시 2차 피해를 줄 우려가 높다.
이런 부산물은 땔감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불도 예방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사랑의 땔감 나누기에 나선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생각의 전환이 부산물을 꼭 필요한 재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한 겨울이 유독 추운 주변의 이웃에게 난방비도 절약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땔감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며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공급을 완료하고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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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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