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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2호선 다음달초 결정될듯
市 “연내결정, TV토론 시점만 남았다”
작성 : 2014년 10월 30일(목) 18:23 가+가-
윤장현 광주시장의 재검토지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가 중대기로를 맞으면서 초읽기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초까지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결정 방식을 정해 놓고도 시점을 저울질하는 등 미적미적하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광주시 관계자를 불러 다음 달 초까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에 대한 광주시의 입장을 밝혀 달라고 전달했다.
국토부는 이 과정에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기본설계용역비로 세워둔 국비 52억 원을 집행해 달라는 시의 요구도 거부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실시설계비 136억 원도 시의 입장에 따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광주시가 당초 12월말까지 내리기로 했던 결론을 다음달 초까지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윤 시장은 “재정상태 등 다양한 내용을 시민에게 알린 뒤 TV토론을 거쳐 12월 말 안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현재 여론수렴을 위해 TV토론과 공청회 등을 거쳐 건설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지만, 토론회 등의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늦어도 연말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면서 “결정 방법이 정해진 만큼 시기만 남았으니 조속히 결론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은 광산 수완, 첨단, 서구, 남구 등을 순환하는 총 연장 41.9km 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953억 원을 투입해 201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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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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