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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중 1곳 “대북투자 의향”
국내 기업들의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작성 : 2014년 10월 27일(월) 18:00 가+가-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 등 최근 남북간 대화 기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화해기류 지속 여부는 신중히 보고 있지만 대북사업 추진을 고려 중인 기업들도 많아져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남북경협기업 100개사와 국내 매출액 상위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관계 전망과 향후 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3곳 중 1곳은 ‘투자환경이 안정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34.1%)고 답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응답이 54.0%였고, ‘투자의향이 없다’는 기업은 11.9%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12년 2월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승계 직후 조사와 비교하면 기업들의 심경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당시 ‘투자의향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23.6%에 그쳤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4.1%로 10.5%p 증가했다. ‘투자 의향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32.2%에서 11.9%로 20.3%p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의 45.0%가 남북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남북관계 변화에 대해 ‘이전보다 관심이 늘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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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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