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을 5월이라면, 가을은 황금들판이 주는 풍요로움으로 마음이 넉넉해져 행락철의 최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도 한풀 꺾이고 지리했던 장마도 이미 끝나 아름다운 자연이 사람들을 유혹하는 시기입니다.
여유있는 생활을 즐기는 풍조를 반영하듯, 야외활동을 즐기는 캠핑족등 여가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13년 6조4000억원에서 2014년도에는 7조3000억원에 달한다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취미할동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집중되고 있어, 지인들과의 유익한 시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간단한 등산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등산사고 미리 예방하기
▲ 장비확인 : 등산목적에 맞게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장비는 이상없는지 철저히 학인합니다.(등산화, 로프, 카라비너, 헤드랜턴, 자일 등)
▲ 장소파악 : 목적지의 지형 지물등을 미리 파악하여 위험요소가 없는지 충분히 숙지합니다
▲ 준비운동 :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 시간안배 : 등산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일몰 두시간 전에 마치도록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 체력의 30%를 비축합니다.
▲ 2인1조 : 2인 이상으로 등산하되, 일행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고 스틱외에는 물건을 들지 않습니다
▲ 음식섭취 : 과식은 피하고 소량으로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며 음주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피하도록 합니다
▲ 노선변경 : 길을 잃어버릴 경우 되돌아가 위치를 확인하고 계곡은 피하되, 능선을 타고 연락을 취합니다.(산악위치표지판 확인)
▲ 체력안배 : 본인의 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한다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산행하여 탈진에 이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합니다
▲ 기상확인 : 우천시 계곡등반은 피해야 하며, 영하의 날씨뿐만 아니라 악천후(비바람)에도 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합니다
▲ 통신수단 : 지인들에게 도착예정 시간과 등산코스를 알려주고 비상연락처를 상호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상 10가지 안전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맑고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등반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김영태 나주소방서 소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