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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장배추 계약재배물량 80% 늘려
작황호황 과잉생산…가격안정 위해 출하 조절
작성 : 2014년 10월 22일(수) 18:10 가+가-
농협중앙회는 22일 작황호조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김장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농업관측을 통해 김장배추 재배면적 증가로 2014년 생산량이 평년대비 6만1000톤 가량 늘어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이에따라 농협은 김장배추 계약재배물량을 지난해 5만8000톤보다 80% 증가한 10만5000톤으로 늘려 가격 하락시 출하를 조절할 계획이다.
하지만 본격 출하시기인 11월 상순까지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경우에는 1만톤을 우선 시장격리한 후, 수급상황에 따라 9만톤을 단계적으로 추가 격리할 계획이다.
농협은 시장격리 조치와 함께 소비촉진 및 판매활성화 대책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김장 더 담그기, 김치 나눠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일반가정의 김장채소 소비확대를 추진하고, 기업체의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확산시켜 배추 소비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11월25일부터 3일간 농업인·소비자·기업체가 함께하는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와 농협 온라인 쇼핑몰 a마켓을 통한 절임배추 예약판매, 김장시장 상설개설 등 판매활성화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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