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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절도예방, 협력방범구축 절실
작성 : 2014년 09월 30일(화) 17:38 가+가-
추석이 지나면서 농가에서는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 가을은 예년에 비해 짧고 겨울이 금방 온다는 기상전망을 접한 농민들은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마음 또한 급하게 돌아간다.
바쁜 만큼 풍성한 소득이 있어야 하는데 과잉생산에 가격하락, 수입 농축산물까지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은 점점 깊어만 간다.
어찌 농민들의 시름이 그 뿐이겠는가. 1년 내내 땀흘려 가꾼 농축산물을 하루 아침에 도난당하고 허탈해 하는 농민들을 만날 때면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다.
화순경찰(서장 이성순)에서는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부단한 순찰과 방범용CCTV추가 설치, 농산물 운반차량 중점검문에 주력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절도예방을 위해서는 스스로 지키는 자위방범 체제 구축이 최선책이다.
집을 비울 때에는 가까운 이웃간 서로 지켜주고 축사나 농산물 보관창고에는 경보기 및 방범창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예약순찰제을 적극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마을 단체관광이나 경조사 참석 등 단체로 이동시에는 각 지역 지구대나 파출소 치안센타에 신청하면 해당 날자에 집중적인 순찰로 절도 피해에서 보호 할 수 있다. 피땀흘려 고생한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김성훈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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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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