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잇달아 기탁돼 지역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자치행정과 평생교육 정선미 담당에 따르면 최근 “수북면 주평교회에서 100만원 기탁에 이어 성균관 담양향교 청년유도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광주광역시 소재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관련 업체인 (주)엔제이홀딩스와 (주)상명이엔씨 대표이사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엔제이홀딩스와 (주)상명이엔씨 대표이사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민원해결 차 담양군을 찾았다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의 최 군수에게 감명 받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담양읍에 소재한 연화사 묘덕스님이 평생 모아온 5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모범을 보였다.
(재)담양장학회 최형식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장학사업을 마련해 어려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장학회에서는 지난 22일 담양장학회 51명, 등불장학회 3명에 대해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조성액은 67억3000만원으로 2016년까지 7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