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우주물체 위치 파악한다”
미래부-천문연구원 ‘몽골 관측소’ 문 열어
11월 모로코… 내년 카자흐 등에 추가 설치
작성 : 2014년 09월 23일(화) 17:21 가+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몽골 과학원 산하 천문·지구물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인공위성, 우주잔해물 등을 감시할 수 있는 몽골 관측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몽골 관측소에는 세계 최초의 우주물체 광학 감시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우주물체의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우주물체 관측자료 수신과 처리, 관측소 운용 등 모든 과정을 무인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몽골관측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모로코, 내년 상반기 카자흐스탄과 지구 남반구 2개 지점에 관측소를 추가로 세워 실시간 우주감시 네트워크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진주운석 발견, 과학기술위성 3호 충돌위기 등으로 우주물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주물체의 경로를 파악해 우주 위험에 대비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인우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B.엔크투브신(B. Enkhtuvshin) 몽골과학원장, S.뎀베렐(S. Demberel) 천문 및 지구물리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했다.
/하효성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