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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바람… 이재용·부진 참여할까
대구시장으로부터 다음 대상자 지목…참여 확산
작성 : 2014년 08월 25일(월) 18:08 가+가-
재계 CEO들을 중심으로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3일 챌린지에 참여한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다음 대상자로 지목을 받았다. 이부진 사장도 같은 날 여성 당구 선수인 차유람 씨로부터 역도선수 장미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다음 도전자로 지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장남 서원 빅앤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회장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이도 장남인 서원 씨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도 최근 아이스 버킷에 동참한 후 촬영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조 전무는 이후 LG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의 이사, 진에어 승무원, 동화 자문 작가 등을 다음 대상자로 지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도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으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을 받은 후 동참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정 전 의원은 25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후 해외 출장길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가 치료법 개발을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환자들의 고통에 잠시라도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협회에 100불을 기부하거나 아니면 얼음물 샤워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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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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