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여름철 해수욕장 해파리 주의해야
작성 : 2014년 08월 06일(수) 17:14 가+가-

최근 전남지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 출현하며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다면 해파리를 주의해야 한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즉시 물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대량 출현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하여 통증과 홍반을 동반한 채찍모양의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이때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식초를 상처에 바르는 것은 금기. 식초는 입방해파리(맹독성, 전신반응 유발)에 쏘였을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쏘인 상처를 보고 해파리 종류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섣불리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응급처치를 받기 전 해파리에 쏘인 부위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여 한다.
수돗물이나 생수로 씻어내는 건 금물. 해파리 촉수가 피부에 남아 있다면 핀셋이나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 카드로 빼면 된다. 이때 주변에 보이는 조개껍데기나 기타 날카로운 물질로 빼내려하면 유해한 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해파리에 쏘인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온 몸이 아프고 오심, 구토, 식은 땀, 어지럼증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맹독성 해파리에 쏘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 구 해남소방서 119구조대 부대장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