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는 17일 제66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국회사무처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66주년 제헌절을 계기로 국민에게 국회를 개방하는 ‘열린 국회’를 선포한다”며 “국회는 이날부터 방문객들의 의사당 앞쪽 1층 출입을 허용하고 주말 기간 동안 국회 잔디마당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회 방문객들에게 의사당 앞쪽 1층 출입구 이용을 허용한 것은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국회 방문자들은 그 동안 의사당 뒤쪽 출입구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국회는 아울러 주말에는 방문객들에게 잔디마당을 개방하고, 볼거리를 위한 작은음악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