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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외환銀, 통합 준비 작업 본격화
작성 : 2014년 07월 13일(일) 16:29 가+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조기 통합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기흥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하나은행 50명, 외환은행 34명을 포함한 그룹 전체 임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열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통합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유일한 대안임을 직시하고 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통합의 전파자로서 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먼저 간부들을 매개로 통합 논리를 전파할 계획이다.
김 행장은 14일부터 지점장·본사 팀장들을 직접 만나 만나 조기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지점장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조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 카드를 꺼낸 이유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하나금융의 당기순이익은 통합 후 크게 줄어들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전인 2011년 하나은행의 순이익은 1조2070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6550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외환은행의 순이익은 1조6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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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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