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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중국, 성장 파트너”
한·중 비지니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방점’
작성 : 2014년 07월 02일(수) 17:25 가+가-
LG그룹은 오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따라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중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판단하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오는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중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 시진핑 주석과 만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중국 시장 공략 추진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중국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LG화학의 중국 내 전기차용 2차전지 생산공장 증설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유럽 및 일본 특허 등록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은 LG화학 2차 전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중대형 2차전지 공장 설립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 착공 이래 LG그룹의 최대 한중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중국에서 거두고 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2차전지 생산라인을 중국에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장 입지 선정 등 산적한 과제도 많다.
구 회장은 LG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력을 강조하며 광저우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인 중국 현지 공략 강화에 한창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광저우에 50인치 이상 TV용 LCD를 생산할 수 있는 ‘8세대 LCD(가로 2200㎜·세로 2500㎜)’ 패널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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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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