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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기업 대부분 외형 축소됐다”
작성 : 2014년 06월 25일(수) 17:57 가+가-
올해 1분기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건설기업들이 총자산과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등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2014년도 1분기 상장 건설사(128개사) 경영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다소 증가했으나 총자산, 자기자본은 감소했다.
안정성 지표의 경우 유동비율이 전년보다 4.8%p 감소한 120.2%를 나타냈으며, 부채비율은 171.2%에서 176.4%로 5.2%p 증가해 기업의 안정적 운영에 위험도가 증가했다.
성장성지표를 보면, 국내건설매출(16.5조원, 5.8%↑)과 해외건설매출(10.9조원, 3.8%↑)이 동반 증가했고, 10대 건설사 매출비중이 4.1%p 증가(분석대상중 56.8%→60.9%)하면서 매출 편중현상이 심해졌다.
수익성 지표로 매출액영업이익율과 세전이익율은 각각 1.4%에서 1.9%로, 0.9%에서 2.3%로 개선됐다.
GS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년도에 해외공사에서의 대규모 손실의 학습효과후 수익성확보에 치중해 손실폭을 크게 개선한 결과 전체적으로 영업이익이 8907억원에서 9987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올해 들어 해외공사에서 덤핑입찰을 피하고 업체간 파트너링을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수주건수는 줄어들어도 수주액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 양상을 보였다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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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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