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전문매체가 브라질월드컵 한국-알제리전을 두고 한국의 2-0 승리를 전망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타 알레그레의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오에서 알제리와 2014브라질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 “한국이 알제리를 2-0으로 이길 것”이라며 “지난주 러시아와 1-1로 비겨 승점을 획득한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선더랜드 공격수였던 지동원(23·도르트문트) 등 한국 선수들은 알제리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알제리는 월드컵에서 처음 격돌한다”며 “한국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토고를 2-1로 이겼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다. 두 차례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에 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알제리에 대해선 “지난 18일 벨기에전에서 소피앙 페굴리(25·발렌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역전패했다”면서도 “지난번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