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시즌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떠나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6월 바캉스 관련 매출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6~8월 바캉스 관련 상품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3년 전 대비 6월 매출 신장률이 48.7%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7·8월 평균 매출 신장률인 11.4% 보다 37.3% 더 높은 수치다.
매출 신장률을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대표적 바캉스 용품인 수영복의 경우 2011년 대비 지난 6월 61.2%의 매출이 늘어났으며 여행용 캐리어는 43.6%, 자외선 차단 토시 40.5%, 선글라스가 31.9% 증가했다.
반면 7월과 8월 평균 매출 신장률은 선글라스 15.4%, 수영복이 9.6%, 여행용 캐리어 8.4% 등 6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성수기 대비 거의 반값 수준인 비용과 성수기 여행지의 번잡함 등을 고려해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