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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전 모교 찾아 ‘사랑나눔 孝 실천’
순천시 운룡초교 22회 동창회, 경로위안큰잔치 열어
작성 : 2014년 06월 09일(월) 16:57 가+가-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운룡초등학교 22회 김연식(50) 동창회장과 졸업생 35명은 당시 담임을 맡았던 허영표 선생을 모시고 경로위안큰잔치를 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최근 전국에서 모인 운룡초등학교 22회 동창생들은 허영표 선생과 함께 3개마을(운룡, 신기, 용두)어르신과 주민 200여명을 운룡마을체험관으로 초청해 경로위안큰잔치로 마련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나선 운룡마을 이정숙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운룡마을 권영채 노인회장은 “마을이 생기고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젊은사람들이 (孝)를 실천하기 힘든 요즘에 객지에 살면서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있었다는것이 허영표 단임선생의 가르침에서 나온 듯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수원에서 변호사로 일을 하고 있는 허영표 선생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제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22회 동창생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순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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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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