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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 내년 프로축구 뛰어든다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 연맹에 창단의향서 제출
작성 : 2014년 04월 14일(월) 17:56 가+가-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16년 만에 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
이랜드그룹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창단의향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 제출했다.
이랜드 그룹 박상경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스포츠로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구단 운영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 발전의 한 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랜드 그룹은 프로축구단 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은 물론 프로축구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창단을 완료, 2015년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부터 참가해 이른 시일 내에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명 면에서는 ‘NO.1 인기 프로축구단’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관중동원 면에서 최고의 인기 구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여러 구단들의 강점들을 벤치마킹해 팬이 중심이 되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프로축구단 운영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잠실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강남-강북 더비’ 실현을 통해 흥행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랜드 그룹은 “서울시와 연고협약에 관한 협의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서울 연고의 프로축구단 창단을 간절히 원하는 축구 팬과 축구 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 가변좌석을 설치하는 등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랜드 그룹은 국내와 해외를 고루 아우를 수 있는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기로 하고 현재 7~8명과 접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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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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