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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세계선수권 216.69점 우승
김연아의 프리·합계 신기록 못 미쳐
작성 : 2014년 03월 30일(일) 18:37 가+가-
박소연, 개인 최고점 경신 9위에 랭크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쇼트 최고점을 경신했던 일본 피겨스타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9일 일본 사이타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8.0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78.66점) 합계 216.6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207.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2014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가 203.83점으로 3위다.
아사다가 시니어 무대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에 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08년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아사다는 2010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이점을 얻고 프리스케이팅 최고점까지 경신할 것인지도 관심사였다.
그러나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점(142.71점)에 3점 이상 뒤져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세운 프리스케이팅 세계신기록(150.06점)과 종합 세계신기록(228.56점)에는 한참 못 미쳤다.
은퇴한 김연아를 이을 재목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박소연(17·신목고)은 선전을 계속 이어갔다.
박소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19.39점을 얻어 합계 176.61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57.22점)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던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자신의 종전 ISU 공인 최고 기록(106.80점)을 10점 이상 뛰어 넘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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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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