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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봉정례화 접촉 거부 北에 “추가 제안 없다”
작성 : 2014년 03월 12일(수) 18:23 가+가-
정부는 12일 북한이 이상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우리측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 “우리가 제안을 2번 했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 제안하거나 촉구할 계획이 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박 부 대변인은 이어 전날 남북고위급 접촉 북측 대표단이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측이 상호간 비방중단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 부 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헌법으로 표현 및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본적 권리를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제한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진정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보다 건설적인 방향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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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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