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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음주폐해 예방평가 ‘대상’
알코올 중독자 가족 자녀 대상 프로그램 호평
작성 : 2014년 01월 07일(화) 18:08 가+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한 ‘음주폐해 예방 및 감소 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정 내 알코올 문제로 학교 부적응과 우울 및 불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미술치료 등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에 따른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빠른 대처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중독관리센터는 지난 해 초등학교 5곳과 중독관리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알코올 문제를 가진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푸른 꿈 가족 만들기’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코올 중독자 자녀들의 경우 낮은 자존감과 학교 부적응, 높은 우울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적응의 어려움을 경험할 확률이 높고, 알코올 및 약물 남용 가능성도 높아 성인이 된 이후 또 다른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남구중독관리센터는 알코올 문제를 가진 가정의 자녀들이 작성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3단계(코알라, 코스모스, 푸른 꿈 가족)로 나눠 사례개입 등 단계별 연계 프로그램을 24주간 진행했다.
초기단계에서는 알코올 가정 내 자녀들이 비슷한 환경에 처한 또래 아이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내 자신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토리텔링식 교육이 이뤄졌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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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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