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첫 날, 금당산에서 갑오년 희망찬 하루를 엽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1일 오전 7시부터 금당산 깃대봉에서 남구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갑오년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금당산 해맞이 행사는 새해 한해를 알차고 보람차게 살 것을 다짐하는 수많은 인파들이 모이는 행사로, 행사 장소인 금당산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새해를 설계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남구는 금당산 깃대봉 해발 304m 정상에서 식전 행사로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띄우기 행사와 풍물패의 하늘을 여는 소리, 묵은해를 보내는 시간, 새해소망 기원, 해오름 맞이 공연 및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일출 전 새벽하늘에 주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연 띄우기 행사와 해오름 맞이 소망풍선 날리기는 이날 행사의 백미로 많은 주민들과 해맞이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새해 일출을 보며 주변사람과 덕담을 나누며, 2014년 한해 남구의 발전방향과 주민 화합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금당산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0분께로 예상되고 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