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23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개최와 관련해 허무맹랑한 적자대회 설이 나돌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 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U대회가 적자대회가 될 것이라는 등의 말이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U대회 개최에 투입되는 시비는 4300억원인데 반해 수영장이나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양궁장, 도로 기반시설 등 순수자산만 4700억원대에 달해 400억원 이상 흑자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특히 “U대회 조직위가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와의 협상을 통해 시비 1000억원을 추가로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며 “이미 성사단계에 있고 스폰서를 추가확보하면 흑자 폭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U대회가 별 볼일 없는 대회라면 왜 세계 각국이 유치하려 하고 광주시가 두번의 도전끝에 어렵게 유치했겠느냐”며 “그런데도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적자가 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설이 나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부분에 대해 공직자들이 나서서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