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인권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광주인권사무소 문은현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인권침해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인권의 개념,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한 구제방법을 소개하고, 인권위원회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내역 등도 공유했다.
아울러, 서구는 내년부터 상?하반기 2차례씩 인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구에 제정되어 있는 조례 중 인권침해적 요소를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인권친화적 행정을 집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인권기관·단체의 인권보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서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