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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의회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
작성 : 2013년 11월 25일(월) 17:31 가+가-
광주시는 25일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6일 구호물품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 날 오전 11시40분 시청 1층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호권 시의장, ㈜럭키산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물품 발송식을 갖는다.
구호물품은 필리핀 현지에서 요청한 식수(여울수 1만병)와 담요, 모기장, 비누, 치약 등이다.
생활용품은 럭키산업으로부터 기증받았으며 구호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시가 모금중이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구호물품은 부산항을 통해 1차 일로일로시를 거쳐 필리핀 정부로 전달되고 2차 만다우에시를 거쳐 주변지역에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권도시 광주가 필리핀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며 “구호물품은 통관 등의 절차를 거쳐 2주 후에 현지에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도 이 날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모금한 13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조호권 광주의장은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지닌 도시로서 인권·평화·나눔의 정신을 국제사회에 실천할 때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잃어 큰 슬픔에 빠져 있을 필리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심심한 위로를 표하면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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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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