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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080충장축제 쇼핑 소비율 하락
식음료비 가장 높아…2일 이상 머문 관광객 33% 그쳐
작성 : 2013년 11월 21일(목) 18:03 가+가-
올해 열린 제10회 추억의7080 충장축제 행사장을 찾은 축제방문객들의 소비는 늘었지만 쇼핑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7080충장축제에 대해 관람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소비지출비용은 5만5087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만1631원보다 3456원 증가했다.
각 항목별로 소비지출비용을 살펴보면 식음료비가 2만2950원으로 가장 높았고 쇼핑비 1만3875원, 유흥비 6361원, 교통비 6054원, 숙박비 5252원, 기타비 595원 순이다.
전년 소비지출비용과 비교분석결과 올해 가장 높은 소비지출비용을 보인 식음료비의 경우 9642원이 증가했고 숙박비 1678원, 교통비 1088원, 유흥비 688원, 기타비 574원이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높은 소비지출을 보인 쇼핑비의 경우 1만214원이 하락한 것으로 도출됐다.
또 7080충장축제는 방문객 중 광주 주민이 82.3%를 차지한 반면 타 지역 관광객은 17.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전남지역 관광객이 11.2%를 차지했고 기타지역 6.5%로 나타나 광주·전남 지역축제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관람객 중 49.8%는 충장축제를 1일만 관람했고 축제를 보러왔다 광주에 2일 이상 머문 관광객은 33%에 그쳤다.
충장축제를 구경한 관광객은 70~80년대 풍경을 재현한 ‘추억의 거리’(26.8%)를 대표프로그램으로 꼽았고 이어 ‘거리 퍼레이드’(10.9%), ‘추억의 놀이마당’(6.2%)을 선정했다.
방문동기에 대해서는 70~80년대 복고풍을 체험하기 위해서가 3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므로가 23.2%, 축제를 즐기기 위해 14.0%, 문화생활 9.6% 순으로 조사됐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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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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