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열고 있는 건강 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 관련 건강 강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씩 총 9회가 열렸으며,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주민 1,598명이 다녀갔다.
매회당 평균 177명이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 강좌를 듣고 있는 셈이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 뇌졸중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11월에 열리는 건강 강좌는 15일 오전 11시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전남대병원 권역센터장 안영근 교수가 ‘심근경색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건강 강좌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실시된다.
또 심장의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 경색증의 증상과 예방?관리에 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 강좌와 저염식이 조리교실,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0월 30일 ‘저염식이 조리교실’을 열어 짠맛이 심한 음식이 만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유해하다는 정보와 가정에서도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참가자들을 직접 조리에 참여하토록 해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월보건지소 만성질환팀(☏607-6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