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3단계 조직개편을 앞두고 400여 명을 수용할 새 청사 건물을 공모한 결과 광주 동구 대원빌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U대회 조직위는 이번 공개모집에 응모한 4개 건물을 대상으로 비용 60%, 접근성 30%, 주변환경 10%를 반영해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주차시설, 대중교통여건 등을 평가한 결과 2년간 16억원을 제시한 대원빌딩을 선정했다. 기존 청사 임대료는 1년 6억원 규모였다.
새 청사의 임차사용 기간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전용면적 기준 4628㎡(1400여 평) 규모다.
이번 공모에 응모했던 광주 남구청은 비용 측면에서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U대회 조직위는 계약 절차에 이어 공간배치 계획과 통신시설 등을 완비하고 내년 1월 입주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3단계 조직개편에 따라 조직위 인원이 180명에서 40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청사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흑자대회를 치루기 위한 비용절감에 중점을 두고 공모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