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다음달 2일 동구문화센터 4층에서 '2013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과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무등여성회, 충장로 4·5가 번영회, 김가웨딩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 3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고 KT국제전화무료서비스, 다문화 음식체험 및 비즈 리본공예 체험, 국제항공우편 접수지원, 세계 각국 악기 전시, 동화책 전시 및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또 다문화합동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족 2쌍이 도제스님(아시아밝음공동체 센터장)의 주례로 결혼식이 진행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어울려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갖고 다문화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