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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완판’
경쟁률 ‘140대1’ 중흥건설에 낙찰…혁신도시 정주여건 가속도 기대
작성 : 2013년 10월 14일(월) 16:02 가+가-
관심을 모았던 빛가람혁신도시 내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미분양 용지가 중흥건설㈜에 낙찰돼 완판 되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혁신도시 B14, B15블럭 공동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매각 입찰마감 결과 ‘1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중흥건설 계열사인 ㈜신세종이 용지를 낙찰받았다.
이번 입찰에는 주택건설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라인건설과 우미건설, 대방건설 등 140여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찰결과 아파트용지 B14블럭(4만6158㎡)와 B15블럭(6만3558㎡) 2필지가 총 415억원에 낙찰됐다.
또 상가나 편의점, 학원 등의 신축이 가능한 근린생활용지(5515㎡)는 68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된 공동주택용지는 60∼85㎡ 평형대의 아파트 1714세대를 최고 25층 규모까지 건축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평균 경쟁률 ‘2.34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이 마감된 ‘우미-린’ 아파트 분양열기가 미분양 공동주택용지 B14, B15블럭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B부동산업체 김모 대표는 “예상과 달리 첫 민간공급 아파트인 우미린이 조기에 완판 되면서 혁신도시 공동주택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감 속에서도 혁신도시 내 민간건설사 중 가장 큰 공동주택용지를 보유한 ㈜부영주택은 지난해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고도 아직까지 착공을 하지 않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부영주택은 현재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29만941㎡와 골프장용지 75만3586㎡등 총 104만4527㎡를 보유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미분양용지 완판을 계기로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활성화가 기대되며, 정주여건 조성에 필수 요건인 각종 편익시설 확충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반겼다.
/김희정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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