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 위해 현장 기술지원 강화
작성 : 2025년 10월 14일(화) 16:11 가+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벼 수확기를 맞아 확산 중인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적기 수확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곰팡이성 병해로 벼 잎과 이삭에 검은 반점이 생기며 심할 경우 이삭이 마르거나 낟알이 변질되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양분 손실이 가속되면서 발생 면적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곡성군은 깨씨무늬병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는 토양 지력 저하와 양분 결핍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벼 수확 후 볏짚 환원과 내년 봄 규산·퇴비 시용을 적극 안내하며 지력 회복을 위한 현장 지도를 추진하고, 병해충 예측에 따른 적기 방제 요령을 현수막, 교육, 기술지도 등을 통해 집중 홍보 중이다.
곡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 밀착형 농업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곡성=김혜순 기자 agony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