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생경제 회복 총력…시민 체감형 정책 활력
광양사랑상품권 1000억 원 확대 발행 등 소비 진작 효과
작성 : 2025년 08월 21일(목) 16:11 가+가-
2025년 상반기, 광양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며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시는 연초부터 ‘소비 촉진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의 대폭 확대 발행이다. 당초 500억 원 규모였던 상품권 발행액은 설 명절을 전후해 300억 원이 추가 발행돼 총 800억 원으로 확대됐고,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소비 진작 이벤트도 병행됐다.
더불어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위축된 소비 심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2차 추경(9월)에 200억을 추가 발행하여 올해 총 발행 규모를 10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와 더불어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산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적인 소비 진작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월 22일 출범한 협의체에는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제철소 협력사, 지역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역할 분담을 강화했다.
협의체 각 주체는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전통시장 고객 감사 행사,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계획·추진 중이며, 기업체는 관내 하도급 확대, 지역 자재 구매, 지역 상품 경품 활용 등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소상공인 단체와 경제단체 또한 친절 서비스 제공,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지역 상품 소비 유도 활동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 =박노용 기자 hanyou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