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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K-그리드 구축 환영… “나주 거점도시 도약”
RE100 클러스터·직류 특화 등 중심지 구축
주민 참여형 에너지 이익 공유모델 추진
작성 : 2025년 08월 03일(일) 16:00 가+가-
나주시가 최근 대통령실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 본사를 비롯한 에너지 그룹사와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국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이끌 핵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윤병태 시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통령실 발표는 대한민국 에너지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예고한 중대한 정책 이정표”라며 “전남, 특히 나주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고 강조했다.
K-그리드는 탄소중립 실현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인공지능(AI), 전력반도체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을 집약한 미래형 에너지망이다.
나주시는 이미 관련 인프라를 다져온 대표적 도시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와 직류(DC) 특화지구 조성, 에너지국가산단 개발 등을 통해 정부 정책과 보폭을 맞춰 왔다.
아울러 초전도 시험설비, 차세대 그리드 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핵융합 기반 기술 연구 등 정부의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나주=이근연 기자 lgy3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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