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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살린다” 순천시, 애니·웹툰 클러스터 본격 조성
입주 기업 상생 협약식 체결
작성 : 2025년 06월 08일(일) 15:17 가+가-
순천시가 쇠락하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순천시는 7일 남문터광장에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순천시와 건물 임대인 대표,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입주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자체의 행·재정적 적극 지원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적극 노력 ▲반값 임대료 등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건물 임대인의 적극적인 협조 등이 담겼다.
순천시는 협약 후 원도심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이후 콘텐츠 기업 입주 및 새 일자리를 창출, 상권 활성화, 원도심 활력 등을 기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원도심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중심지로, 이번 클러스터 입주는 쇠락하는 원도심을 도시침술 전략으로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한 기업들은 지역에서 돈을 벌고 학생들은 일자리를 찾으며 원도심 상권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물 임대인 대표는 “기업들이 순천으로 이전한다는 게 이제 실감 난다. 앞으로 북적거릴 원도심이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상권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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